PTSD2 플래시(Flesh) 무대는 1980년대 후반 헝가리, 어머니를 따라 새 동네로 이사한 15세 소년 ‘이슈트반’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42세 이웃 유부녀의 장보기를 도와주던 그는 그녀와 비밀스러운 성적관계를 맺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남편과 계단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남편이 계단 아래로 굴러 사망하게 되고, 그는 소년원에 수감된다. 출소 후, 갈 곳이 없던 이슈트반은 군에 입대해 이라크 전쟁에 파병되어 전쟁의 참혹함을 목격한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전우 ‘리키’가 폭발물 사고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후 내적 외상을 입게 된다. 제대 후 고향으로 돌아와 와이너리 창고에서 일을 하지만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삶을 산다. 더 나은 삶을 찾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한 그는 스트.. 2026. 3. 18. 오, 윌리엄! ‘오, 윌리엄!’(Oh, William!) 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버튼’의 후속 편이다. 1956년생인 스트라우트는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이런 작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잘 그리고 있다. 자전적 이야기 같기도 하고, 가족이나 이웃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윌리엄은 루시의 첫 번째 남편이다. 두 사람은 이혼한 후, 각자 재혼, 윌리암은 세 번, 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그들의 배우자들도 이런 관계에 별 거부감이 없다. 루시의 두 번째 남편이 사망했을 때, 윌리엄이 뒷일을 처리해 주었다. 루시는 그의 재혼한 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혼 후 더 돈독해진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 202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