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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

더 드림 호텔 컴퓨터와 인공지능(AI), 세상을 바꾸어 놓은 신기술이다. AI는 알게 모르게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은밀한 침실의 일까지도 AI는 알고 있다. 온갖 정보를 편하게 이용하는 것만큼 나도 모르는 나의 정보도 사이버 세상에 나돌고 있다. ‘라일라 랄라미’의 신작 소설 ‘The Dream Hotel’에는 AI기반 범죄 예방 시스템이 등장한다. 개인의 경제활동으로 크레딧 점수를 계산하듯, 개인정보를 취합해서 위험 평가 점수를 계산하며 꿈도 모니터 한다. 알고리즘으로 범죄 가능성을 예측하고 점수가 위험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은 수용시설에 격리, 점수가 내려갈 때까지 보호 관찰해 범죄를 막고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럴듯한 이야기 아닌가. 쌍둥이 자녀를 둔 주인공 ‘사라 후세.. 2025. 6. 3.
새 친구 ‘샤키라’ 바닥에 앉아 생활을 하던 온돌방 시절, 다들 매일 방청소를 하고 지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치우고 방을 쓸고 닦은 후 그 자리에서 아침밥을 먹었고, 저녁이면 다시 바닥을 물걸레로 닦은 후 자리를 펴고 잠자리에 들었다. 미국에 와서 침대 생활을 하니 청소를 매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요즘은 나무나 타일로 바닥을 바꾼 집들이 많아졌지만, 80년대에는 대부분 카펫이 깔려 있었다. 주말에 한번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며 지냈다. 9년 전, 조카들이 우리와 함께 살기 시작하며 용돈을 주고 바닥 청소를 그놈들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번갈아 가며 한 사람은 진공청소기를 다른 한 사람은 물걸레를 들고 청소를 했다. 이제 가을이면 작은놈이 대학에 진학하여 집을 떠나게 된다. 청소부가 그만두기 전에 대체 인력.. 2023. 7. 22.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IBM 이 만든 체스 두는 인공지능 딥 블루 (Deep Blue)가 인간에게 첫 승리를 거둔 것은 1996년의 일이다. 하지만 시리즈는 체스 챔피언 ‘가리 카르파로프’에게 4-2로 지고 말았다. 그 후 성능을 향상하고 재 도전해 1997년에는 3.5-2.5로 딥 블루가 승리했다. 그때 사람들은 바둑은 그 수가 무궁무진해 컴퓨터가 쉽게 따라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19년이 지난 2016년, 알파고는 ‘이세돌’ 9단에게 4승 1패로 큰 실력차를 보이며 승리했다. 그때 이세돌 9단이 거둔 1승도 애매한 승리였다. 이제는 날고 긴다는 천재 프로기사들도 인공지능과는 2점을 놓고 두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다..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