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타노1 이탈리아에서 보낸 여름 작가 ‘레베카 설리’의 베스트셀러 소설 ‘One Italian Summer’는 여배우 ‘멕 라이언’이 주연으로 등장할 법한 로맨틱 코미디물을 연상시키는 달달한 소설이다. 어머니 ‘캐럴’이 사망하자 ‘케이티’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상실감에 빠진다. 어머니는 그녀의 가장 좋은 친구였으며, 모든 답을 알고 있는 그녀의 해결사였다. 어머니를 잃고 나자,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었음을 깨닫는다. 어머니가 (이제는 사라진) 유일한 사랑이었다면, 남편 ‘에릭’은 무엇이란 말인가. 어머니의 장례가 끝나고, 그녀는 남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친정에 남는다. 어머니는 결혼 전 한 여름을 보냈던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포지타노’에 그녀를 데리고 가기를 소망했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 여행을 이야기.. 2022.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