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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

지구 탈출기 인간은 어디에서 왔을까? 혹시 다른 별에서 온 것은 아닐까?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남미 페루의 나스카 평원에 새겨져 있는 대형 땅 그림은 길이가 수 킬로미터나 되어 비행기로 촬영을 해야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그 시대 사람들에게 그런 그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었을까. 혹시 외계인의 힘을 빌려 만든 것은 아닌가. 글로 남아있는 인류의 역사는 기원전 3천 년 경에 쓰인 기록 정도라고 한다. 그 이전의 역사는 지난 5천 년 동안 이런저런 상황과 필요에 따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다. 그러니 정말 그 옛날 지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탁월한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은 새로운 세상을 찾아 지구는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다. 14만 4천 명의 선별.. 2020. 10. 6.
하나뿐인 지구 미국의 건강보험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지정한 병원망 안에서 의사를 볼 수 있는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와 임의로 의사를 볼 수 있는 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이다. HMO의 경우에는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주치의를 통하여 전문의를 보아야 한다. 즉, 주치의가 보고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그때 전문의에게 보낸다. 이 과정에 며칠 또는 몇 주간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근육통이나 배탈 정도는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에 나아버리기도 한다. 사람의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의 덕이다. 큰 병의 경우에도 식생활을 바꾸어 면역력과 치유력을 증가시키면 훨씬 치유가 빠르다. 기후의 변화를 두고 사람들은 지구가 파괴되고 있는..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