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1 스파링 파트너(Sparring Partners) ‘귀향’ (Homecoming) - '포드 카운티'를 무대로 이미 그의 작품에 여러 차례 등장했던 인물들이 나온다. 변호사 ‘잭 브라이전스’에게 옛 동료인 ‘맥 스테포드’가 도움을 청해 온다. 맥은 수년 전 아내와는 이혼하고 파산선고를 한 후, 고객의 돈을 가지고 한밤중에 종적 없이 사라져 버렸던 전설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이혼 한 아내는 암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고, 그는 딸들 곁으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옛 친구 잭과 ‘해리 렉스’의 도움을 받아 귀향을 시도하지만, 일은 그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보름달’(Strawberry Moon*) – 사형을 3시간 앞둔 ‘코디 월리스’가 주인공이다. 변호사가 할 수 있는 모든 항소는 기각되었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주지사도 그의 사면을 거부했다. 사형수..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