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모리아티2 허즈번드 시크릿 호주 출신 작가 ‘리안 모리아티’의 장편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은 2013년에 출간되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책이다. 세 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둘째 딸을 위해 과거에 친구와 여행 갔다가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기 위해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남편 ‘존 폴’ 이 오래전에 써 놓은 편지를 발견한다. 봉투에는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편지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출장에서 3일이나 일찍 돌아온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의아해하던 그녀는 결국 그 편지를 꺼내어 읽게 되고, 차라리 몰랐더라면 좋았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이.. 2023. 2. 26.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호주 작가 ‘리안 모리아티’의 장편 소설,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What Alice Forgot)를 읽었다. 2020.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