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인1 마지막 악마의 죽음 ‘마지막 악마의 죽음’ (The Last Devil to Die) 은 ‘리처드 오스만의 ‘목요일 살인 클럽’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목요일 살인 클럽의 오랜 친구인 골동품상 ‘쿨데쉬’가 살해당한다. 그가 보관하고 있던 헤로인 상자가 없어졌으며, 마약 거래조직에서는 이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계속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 목요일 살인 클럽은 추리소설이면서 노인들의 이야기다. 무대가 영국이며 주인공들의 나이가 나보다 다소 연상이지만,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클럽의 리더 역할을 하는 ‘엘리자베스’의 남편 ‘스티븐’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아내의 행적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토록 좋아하던 체스 두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은퇴촌에 새로 들어온 이웃 ‘머빈’은 해외에 거주하는.. 2024.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