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2 끼니 걱정 (1) 아내가 수술을 한 지 3일이 되었다. 간단한 수술이라 (어떤 수술인지는 그녀의 프라이버시 문제라 공개하기 곤란함) 생각했는데, 환부가 민감한 부분이라 회복이 더디다. 그녀가 회복할 때까지 하루 세끼 밥을 내가 해결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성인으로 인정하는 18세가 넘은 조카딸이 있긴 하지만 저 먹는 것만 겨우 챙겨 먹을 뿐, 나머지 식구의 밥 걱정은 내 몫이다. 평소 아내의 불평이 이해가 된다. 그녀는 왜 사람들은 하루에 꼭 세끼를 챙겨 먹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자주 던지곤 했다. (그녀는 하루 2끼만 먹는다.) 7월 1일 새벽, 아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아침으로는 전날 사 두었던 팥빵에 병원 주차장에 있는 커피 카트에서 산 커피로 해결. 아내는 마취에 취약해서 수술 후 깨어나는 과정이 더딘 편이다... 2021. 7. 7. 60. Mother's Trivial Stuff I first noticed there was something wrong with the mother’s condition when we took Daniel’s 50th birthday trip. It took awhile for her to start moving her legs. She hesitated for several seconds before she started to move. Once she started, she could walk. But after she stopped, she hesitated again. My parents were on MediCare and they had the complete health insurance coverage with very small p..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