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1 뉴스 오브 더 월드 남북전쟁에 남군 장교로 참전했던 ‘캡틴 제퍼슨 카일 키드’(행크스)는 마을을 돌며 10센트의 입장료를 낸 사람들에게 신문에 난 뉴스를 읽어주는 사람이다. 어느 날, 길을 가던 그는 파괴된 마차와 영어는 못하고 인디언 말만 할 줄 아는 어린 소녀(헬레나 젱엘)를 발견한다. 마차에 있던 서류를 읽은 그는 그녀의 이름이 ‘조해나’고 독일계 정착민의 딸이며 인디언에게 길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인디언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고 그들 손에 길러졌으나 인디언 부족이 공격을 받아 버려진 고아였다. 마침 길을 지나던 기병대는 그에게 소녀를 근처 마을의 인디언 담당관에게 데려다주라고 한다. 마을에 도착하자, 담당 공무원은 타지에 나가서 3개월 뒤에나 돌아오며 그때까지는 아이를 맡을 수 없다고 한다. 결국 그는 그.. 202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