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1 마피아도 늙으면 초라해진다 가을이 다가온 듯싶던 9월에 엄청난 폭염이 찾아왔다. 어제 Woodland Hills는 121도 (섭씨 49.4도)까지 올라갔고, 우리 동네는 118도 (47.8 도)였다. 남가주 (Southern California) 모든 지역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게다가 곳곳에 산불이 났다. 한국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이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나는 영화 ‘다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를 보았다. 한국 사이트에는 ‘도니 브래스코’라고 나와있다. 영어에서는 알파벳 “O”를 “오” 가 아닌 “아” 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Mom” (엄마) 은 “맘”이라고 발음하고, “posture” (자세)는 “파스쳐” 하고 발음한다. 내 영어 이름 “Don” 은 “돈” 이 아니고, “단”이다. 범죄와의.. 202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