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1 이런 죽음 다시없었으면 ‘드루킹’ 일당에게서 5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조사받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퍼하고 있다. 어쩌면 이 사건은 이제 그의 죽음으로 인해 흐지부지 종결이 지어질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나는 노회찬 의원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며 정의당도 잘 모른다. 그러니 그가 “우리 시대의 예수”라는 김용옥 교수의 말에 동의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반박할 자격도 없다. 다만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누군가 목숨을 끓는 일은 이제 그만 없어져야 할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게 된다. 최근만 해도 ‘미투’ 사건이 터졌을 때,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불거졌을 때, 사람들은 죽음을 선택했다. 다음 세상이 있고 없고를 떠나 죽음이란 이 생의 끝을 .. 2020.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