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성가1 엘비스 내가 사는 밸리 지역에는 퍼시픽 영화관이 가장 현대식 시설을 갖춘 영화관이었다. 코로나가 확산되며 봉쇄령이 내려지고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았다. 1년을 견디지 못하고 퍼시픽은 파산 선고를 했고, 일부 영화관은 AMC로 넘어갔다. 문 닫은 우리 동네 퍼시픽 영화관 두 곳은 아직도 빈 건물로 남아 있다. 백신이 공급되고 비지니스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며 포터랜치에 새로 AMC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그 영화관에 가서 ‘엘비스’를 보았다. 영화관 좌석은 모두 지정석이며 히팅이 되는 안락하기 그지없는 리클라이너 의자다. 보통 때는 장애인석 빈 공간에서 휠체어에 앉아 영화를 보곤 했는데, 리클라이너를 보니 욕심이 났다. 그래서 앉아 보았는데, 무척 안락하고 편했다. AMC 극장의 티켓 가격은 성인 $16.39.. 2022. 7. 11. 이전 1 다음